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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공원 캠핑장 예약, 지금이 적기! 노을공원 캠핑장 예약, 지금이 적기!노을공원에 대여텐트 10동 시범설치… 10.11부터 이용 가능 [서울톡톡] 서울시가 노을공원 캠핑장의 이용 편의도를 높이기 위해 대여텐트를 설치하고 캠핑장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우선, 텐트가 있어야 즐길 수 있었던 노을공원 캠핑장에 대여텐트 10면을 시범설치하여 텐트가 없는 시민들도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위치는 전기시설이 없는 E구역 1번~10번 구간으로, 10월 11일(금)부터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월드컵공원 홈페이지(http://worldcuppark.seoul.go.kr)에서 10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받는다. 이용요금은 캠핑장 이용료 10,000원에 텐트 이용료 5,000원이 추가되어 1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 및 공휴일 예약.. 더보기
2013 추계 서울패션위크와 일정 서울패션위크, 이번엔 공짜로 즐기자!10.18~23 ‘서울패션위크’ 여의도 IFC 서울 등에서 열려 [서울톡톡] '2013 추계 서울패션위크'가 10월 18일(금)~23일(수)까지 IFC 서울 등에서 열린다. 올해 서울패션위크에는 YG 소속 가수들이 참여, 한류를 이끄는 K-POP과 패션을 결합한 'K-스타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패션-푸드-공연-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도 연계하여 추진한다. '2013 올리브 푸드 페스티벌'은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이틀 동안 한남동에서 이태원을 잇는 패션스트리트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이태원의 갤러리 네모 매표소에 서울패션위크 티켓을 제시하면 최대 30%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 제너레이션.. 더보기
서울시 신청사 개청 1주년 기념, 전시·음악회·청사 전면개방 등 다채로운 행사 29일, 서울시 신청사 전면 개방신청사 개청 1주년 기념, 전시·음악회·청사 전면개방 등 다채로운 행사 [서울톡톡] 서울시가 10월 13일(일) 신청사 개청 1주년을 맞이하여 '전시‧작은 음악회‧청사전면 개방'등의 문화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청사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는 10월 12일(토)부터 12월 11(수)까지 약 2개월 동안 시청사 이전 스토리에 대한 전시회가 열린다. 일제강점기의 경성부청사 시절부터 신청사 건립과 개청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시청사 스토리를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1층 로비에서는 역사적 순간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서울광장 전시회가 마련된다. 기간은 11월 13일(수)부터 11월 30(토)까지.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는 행사도 다채롭다. 10월 12일(토)부터 11월.. 더보기
시립북서울미술관 관람 포인트 북서울미술관 보고 가실 게요~시립북서울미술관 관람 포인트 [서울톡톡]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고 있으면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 문화 등을 느낄 수 있다. 이 시대에 새롭게 문을 연 북서울미술관에 가보니 과학기술을 활용한 작품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지하1층 한석연·유병서 작가의 'reverse-rebith projet' 작품을 보면 나무 곳곳에 여러 생명체들이 살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버려진 나무 조각들인데, 과학을 이용해 생명체가 살게 만든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호스로 곳곳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도 신기하다. 박준범 작가의 'Making an Apartment' 작품을 보고 있으면 내가 지은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 내가 직접 만든다면 무엇을 쌓아 올리면 좋을까 .. 더보기
서울어린이대공원 가을낭만축제 개최 아이들에겐 최고의 축제 장소!서울어린이대공원 가을낭만축제 개최 [서울톡톡] 오는 12일(토)부터 열리는 서울어린이대공원 개원 40주년 기념 '가을 낭만축제'는 어린이가 중심이 되고, 시민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3개의 테마(융복합 체험마당, 에코퍼레이드, 문화·예술공연)로 구성됐다. 이에 '제73회 어린이대공원 미술대회'를 비롯해 '행복나눔콘서트', '숲속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12일(토) 오전 10시부터 국내 최고(最古)의 전통을 자랑하는 그림 잔치인 '제73회 어린이대공원 미술대회'가 열린다. 별도 신청절차 없이 당일 크레용, 물감 등 그림도구를 갖고 환경연못 앞(정문) 부스에서 도화지를 받아 오후 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 금상(10명), 은상.. 더보기
2013년 ‘서울시 좋은간판’ 99점 선정 그 간판 센스있네!2013년 ‘서울시 좋은간판’ 99점 선정 [서울톡톡]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의 올해 수상작이 발표됐다. 대상은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종로구 삼청동 '질경이'가 선정됐다. '질경이' 간판은 건축물과 함께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면서 한복업체라는 특성을 잘 나타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주홀딩스코리아'의 간판은 업소들의 개별적 특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질서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받게 됐다. 또 서울시 간판개선사업으로 개선된 '백노세탁'의 간판도 단순하면서도 세탁소라는 업종을 효과적으로 나타내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대상, 금상을 비롯 은상, 동상, 장려상, 시민인기상 등 30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시상은 오는 10월 11일(.. 더보기
어설픈 시인의 서울살이 (30) 새 단장한 마로니에 공원 마지막 만남이 될 줄 그땐 미처 몰랐었다네~어설픈 시인의 서울살이 (30) 새 단장한 마로니에 공원 [서울톡톡] 루 루루루루루루 루 루루루루루루루/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덧없이 사라진 다정한 그 목소리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 루루루루루루 루 루루루루루루루/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귓가에 아련히 맴도는 노래가사다. 1970년대 초 가수 박건이 불러 유행했던 은 당시는 물론 지금도 남다른 감회로 다가오는 추억의 노래다. 박인환의 시 한 구절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친구의 소개로 같은 또래의 여학생을 만난 것도 이맘때였다. 군에 입대하기 1년 전 가을이었다. 마로니에 공원이 자리 잡고 있는 혜화동은 그때나 .. 더보기
어설픈 시인의 서울살이 (29) 청백리 류관 이야기 청백리 `류관`과 함께 떠나는 우산각골 여행어설픈 시인의 서울살이 (29) 청백리 류관 이야기 [서울톡톡] '선초삼청(鮮初三淸)'이라는 말이 있다. 조선 초기의 청백리 3인방인 황희와 맹사성, 그리고 류관을 일컫는 이름이다. 그런데 황희나 맹사성은 너무 유명하여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지만 류관이라는 이름은 조금 낯설다. 그러나 류관은 황희와 맹사성의 유명세에 밀려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들과 비교했을 때 결코 뒤지지 않는 청백리였다고 전한다. 오죽했으면 그가 살던 초가집을 '우산각(雨傘閣)'이라 하고, 그가 살았던 지금의 창신동, 숭인동, 신설동 일대를 우산각골이라 불렀을까. 류관(1346-1433)은 1371년(고려 공민왕 20) 문과에 급제하여 조선의 개국원종공신에 책봉되었다. 태조와 태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