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페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릭터페어 2009'에 '다다다' 참가하다.. (2) "다다다"의 캐릭터 스탬프가 인기 짱이었어요.. 여러분들께 재미를 드리기 위해서 만든 캐릭터 스템프가 이렇게 호응이 좋을 줄이야..^^;; 그냥 별 기대 없이 찍어 보셨다가 다들 깜짝 놀라시더군요... 만년 스템프의 편리한 기능에다가 너무도 섬세하고 귀여운 캐릭터들 덕분에.. 저희 부스는 방문객들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사실 호객행위도 많이 했어요.. ㅋㅋ) 아이, 어른 할것 없이 즐겁게 찍고 가셨고.. 판매하지는 않냐는 문의도 무척 많이 받았습니다.. 퍼블릭데이 첫날에는 유치원생들이 줄을 서서 손에 스탬프를 찍어가기도 했고.. 다이어리나 메모지에 몽땅 다 찍어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응원 메모를 남겨 주시는 분들께 스티커를 드렸더니 더 많이 찍으셨나봐요..^^ 이렇게라도 많은 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더보기 '캐릭터페어 2009'에 '다다다' 참가하다.. (1) "서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09"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첫 참가라서 무척 많이 떨리고 걱정했지만, 막상 시작되니까 너무도 즐겁고 재밌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참가하길 정말 잘한것 같아요.. 바로 포스팅을 하고 싶었지만.. 체력이 바닥을 기어다녀서 그냥 며칠 푹 쉬었습니다... 캐릭터페어 이틀 전부터 선반, 테이블 등 각종 가구를 직접 만들고, 부스를 꾸미고... 행사의 시작과 함께 5일동안 계속 부스를 지켰는데.. 몸살이 안난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 마지막날 부스를 철거한 뒤, 그 많은 짐들을 들고 지하철로 집에 돌아온게 제일 힘들었던것 같아요.. 고맙게도 비까지 와주시더군요.. ㅜ.ㅜ 처음에는 많은 분들께 "다다다"와 저희 멤버들.. 더보기 캐릭터페어 준비 - 부스 꾸미기 아흑.. 어제 약속 때문에 늦게 들어와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이렇게 큰 행사에 처음 참가해보는 것이라서 체력적으로 무척 힘이드네요.. 준비하는 과정보다 3일동안 서있는게 더 힘든것 같아요..^^ 아직 이틀이나 남았는데.. 잘 해낼 수 있겠죠..^^;; 자~ 이제 부스를 설치해볼까요???? 이번에 저희가 배정받은 부스는 2개였습니다.. 10명의 작가가 함께 참가하다 보니까 4m의 부스를 나누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 수차례 만나서 회의를 했고.. 그때마다 좋은 의견들이 계속 나왔습니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 시물레이션을 해가면서.. 가장 마음에 드는 배치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림의 왼쪽 벽은 작은 그림이나 사진, 엽서 등을 걸기로 했고... 오른쪽 벽에는 티셔츠와 가방, 테이블이 없는 4번.. 더보기 캐릭터페어 준비 - 나무인형 만들기 공간박스를 채워야하는데 마땅한 아이디어가 없어서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하얗게 빈 박스를 보면서 나날이 한숨만 늘더군요...ㅜ.ㅜ 클레이로 인형을 만들기에 도전했는데.. 처음이라고 무척 힘들더군요... 결국 클레이도 포기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될때 꼭 나머지를 완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그러던 중에 선반 만들러 우드워크샵을 갔다가 그곳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어요... 전시장 벽에 붙어 있던 나무 인형들을 보면서~ 저렇게 한번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제 클레이는 너무 흔할것 같고, 나무로 만들면 새롭고 독특할 것 같았습니다.. 이번 박스 채우기는 우드워크샵 사장님의 여친께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감사해요..^^ 제가 복이 많아봐요.. 도움을 많이 받네요..^^ 흔치 않기 때문에 캐릭.. 더보기 캐릭터페어 준비 - 선반 만들기 캐릭터페어공간박스는 우드워크샵 사장님의 도움을 받아서 제작을 했지만.. 그 공간박스를 올려둘 테이블, 박스와 테이블 사이에 들어갈 받침대, 그리고 제작한 상품들을 전시할 선반이 필요했습니다.. 딱히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서 다시 우드워크샵 사장님께 문의를 드렸드니... 역시 천사같은 사장님은 도움을 주시겠다더군요..^^ 지난번보다 더 바쁘셔서 공간박스처럼 제작까지는 못해주시고.. 제가 직접 가서 만드는 조건으로 나무를 제공해주기로 했습니다.... 완전 감사해요.. ^^:; 캐릭터페어 부스 설치 바로 전날 오전에 공방을 찾아갔더니... 만들어야할 나무들이 이쁘게 재단되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거라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몸은 기억하고 있더군요..^^ 더운 날씨에 온몸이 땀범벅이 되고 나뭇가루를 .. 더보기 캐릭터페어 준비 - 공간박스 만들기 캐릭터페어에서 공간박스를 이용해서 각자 캐릭터를 꾸미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파는 저렴한 공간박스를 구입하려고 했으나 문제가 생겼습니다.. 결국 예전에 일했던 우드워크샵 (http://woodworkshop.co.kr) 사장님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페인터칠을 직접 하는 조건으로 흔쾌히 아래와 같은 공간박스 10개를 제작해 주신겁니다.. 지난 주에 태성이와 함께 공방을 찾아가서 완성되어 있는 박스에... 직접 흰색으로 페인터칠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생각처럼 잘 안나와서 걱정했는데.. 한번 말리고 덧칠을 하니까 꽤 이쁘게 변했답니다...^^ 세번을 칠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많이 부족하더군요.. ㅜ.ㅜ 주문이 밀려 바쁜 와중에도 무료로 박스를 만들어준 우드워크샵 사장님과 직원분들.... 그리고 멀리까지.. 더보기 2009 서울 캐릭터페어에 나갈 캐릭터 "크리밍" 확정.. 캐릭터페어를 준비하면서 기존에 만들어뒀던 여러 캐릭터들을 상대로 오디션에 실시했지만.. 딱히 제대로 생겨먹은 녀석들이 없어서 그나마 쓸만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이 있는 멤버를 선택했다 원래 예전에 "마마마"라는 이름으로 제작되었던 캐릭터들인데.. 동그란 얼굴과 딱딱한 몸, 그리고 촌스러웠던 의상과 칼라 때문에 크게 호응을 얻지 못했었다.. 특히 딱딱했던 타이틀과 이름들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채 오히려 인기하락의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완전히 묻어버리기엔 아까워서, 새로운 멤버를 영입과 팀 이름을 교체로 새롭게 시작한다.. 그때는 가장 인기가 없었던 바가지 머리는 짜르고, 머리가 긴 녀석을 새롭게 영입했다.. 성형을 통해서 어색했던 얼굴을 더 자연스럽게 만들었고..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서 체형의 변화를 .. 더보기 부스 위치 확정.. 꽤 괜찮은 자리를 받았다... 이제 열심히 준비하는 일만 남았군..^^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