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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DIY 만들기.. 프린트와 스캐너를 치우고 복합기를 놓았더니... 책상 위에 공간이 생겨버렸네요.. 지저분하게 쌓여있는 책들도 정리할 겸.. 책꽂이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할줄 아는게 스케치업 뿐이라서.. 스케치업으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직접 쓸꺼라서 가장 심플하게 만들었어요..^^ 남는 12T짜리 짜투리 나무를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미송합판, 삼나무, 스프러스 중에서 고민하다가... 스프러스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염색을 하게 되면 스프러스가 가장 이쁠 것 같더군요..^^ 도안에 맞게 이쁘게(?) 재단을 했습니다... 원래는 가로 50cm로 설계했으나... 맞는 짜투리가 없어서.. 3.5cm 줄어들었네요...^^ 둥글게 자를 부분은 종이에 인쇄해서.. 연필로 미리 표시를 합니다.. 그리고, 스크롤쏘.. 더보기
네이버 블로그 임시저장중 오류.. 네이버 블로그를 쓰다보면.. 글을 다 적고 "확인"을 클릭했을때... "임시 저장중 입니다."라는 글만 나오고 전혀 진행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바이러스 검사도 해보고.. 불필요한 것들을 다 지워봤는데도 해결이 안되더라고요.. 며칠 고생하다가 겨우 해결했는데.. 생각보다 방법이 간단했습니다.. 익스플로러 메뉴의 "도구 > 인터넷 옵션 > 보안 탭 > 사용자 지정 수준" 으로 가셔서.. "다른 도메인 간의 하위 프레임 탐색" 을 "사용"으로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임시 저장중 입니다."라는 팝업만 뜨고 더 이상 진행이 안됩니다.. 익스플로러의 메뉴에서 "도구 > 인터넷 옵션"에서.. "보안" 탭의 "사용자 지정 수준"을 클릭 합니다.. "다른 도메인 간의 하위 프레임 탐색".. 더보기
복합기를 사다.. HP C309A 내 방에는 엡손 프린터랑 스캐너가 있다.. 언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810 오래전에 정말 깨끗한 인쇄물을 기대하면서 구입한 프린터다.. 하지만 결과물은 기대보다 훨씬 못미쳤고.. 프린트를 자주 하지 않다 보니까.. 프린터 노즐은 심심하면 막혔다.. 잉크의 1/3은 노즐 청소 하는데 낭비되는 것 같다.. 게다가 이전 원룸 살때 관리인이 프린터의 용지지지대를 버려버리는 바람에.. 직접 만들어 쓰고 있고..ㅜ.ㅜ 몇년전부터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 지금까지 왔다.. 엡손 1250 포토 프린보단 조금 늦게 구입했던 것 같은데.. 정말 만족하고 잘 쓰던 넘이다... 프린터랑 스캐너를 둘 다 쓰다보니까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복함기로 바꿔야겠다고 늘 생각하면서 실천으로 옮기지.. 더보기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을 다녀오다.. 어제 "세계 일러스트 거장전"에 다녀왔다.. 사실 피곤하고 귀찮기도 해서 갈까말까 많이 망설였다.. 동생이 준 2000원 할인 티켓이 아까워서 그냥 갔는데.. 아마 안갔으면 정말 후회했을 것 같다.... 기대 이상으로 볼게 많아서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다.. 세계 일러스트 작가 50명의 다양하고 멋진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눈과 가슴이 복터진 날이었던 것 같다.. 귀찮아서 카메라를 안가져 갔는데.. 촬영이 허용되어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너무 담고 싶은 작품들이 많아서.. 휴대폰으로 열심히 찍긴 했지만.. 메모리가 부족해서.. 많이 찍을 수는 없었다.. 다음날 카메라 가지고 다시 올까 고민하다가... 결국 도록을 사고 말았다.. ㅎㅎㅎ 두달이나 전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시 종료 이.. 더보기
모락 모락을 처음 방문해 보았다.. 늘 그 아랫층에 있는 매드포갈릭 광화문점만 가끔 갔었는데.. 느끼한 음식보단 깔끔한것을 먹고 싶다길래 모락을 택했다.. (사실 매드포갈릭도 그닥 느끼하지는 않다..) 매드포갈릭이 좌석이 빼곡이 차있고 파티션이 나눠져 있던 것에 비해서.. 모락은 아무것도 막혀 있지도 않았고.. 좌석수도 적당하고 잘 배치되어 있어서.. 일단 편안해 보였다... (매드포갈릭은 조금 갑갑한 느낌이 없지는 않다..) 음식점을 가면 메뉴판 디자인부터 눈이 간다.. 모락의 메뉴판도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런치메뉴 세트4번(홍고추더덕소스의 해물녹두면냉채 + 모락나물비빔밥 2인분)이랑.. 등갈비김치찜 정식을 시켰다... 물론 메뉴는 내가 안 골랐다.. (나한테 맡기면 1시간째 고르기.. 더보기
국가대표를 보다... 오래만에 영화를 봤다.. 국.가.대.표.... 평소에도 힘든 여건 속에서 메달을 딴 이들의 소식에 기분이 좋았었는데... 영화로 만들어진대서 무척 기대가 되었었다.. 역시...... 재밌었다... 특히 이 영화의 장점은... 짜증을 유발시키는 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크게 심리적인 갈등이나 반전도 없지만.. 처음부터 그냥 스크린에 집중하다 보면.. 계속 되는 웃음 속에서 어느듯 클라이막스에 도착해있다..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 ^^ 훈훈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 더보기
운나의 공방이야기.. 스케치.. 준비중인 카툰 주인공들 캐릭터 스케치.. 운나, 다다, 지혜, 그리고 운나를 무는개 -ㅁ- 잔쵸.... 원목가구 공방 이야기.. 더보기
열쇠 보관함.. 오랜만에 찾은 곳에서.. 나의 손길을 발견 할때... 어떤 느낌이 들까.. 예전에 우드워크샵에서 일할 때.. 처음으로 만들어 본 것이 저 키보관함이었다.. 남는 짜투리 나무로 남는 시간에 연습삼아 만들어 본 것이었는데... 이사한 우드워크샵에서 다시 만나게 될줄이야.. 그동안 사용한 흔적과 손때가 나를 더 반겨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