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설픈 시인의 서울살이 (1) 새해 덕담 “복 많이 받으세요”에는 다섯 가지 뜻이 있다어설픈 시인의 서울살이 (1) 새해 덕담 시민리포터 중 시인이 있다. 스스로 '어설픈 시인'이라며 '괴테 흉내도 내보고, 소월 흉내도 내보지만 나의 시는 항상 어설프다. 불후의 명작을 쓰겠다는 욕심은 처음부터 없었고 그저, 더불어 공감하는 보통 사람들과 같이 숨 쉬고 나누는 것을 만족할 뿐'이라고 한다. 이 어설픈 시인이 서울살이를 하며 보고 느낀 삶의 다양한 모습, 역사와 전통 등을 시인 특유의 문체로 써내려 간다. [서울톡톡]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새해를 맞아 처음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복 많이 받으라'는, 하나같이 똑 같은 인사말을 주고받는다. 그래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