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속으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심 속 자연이 주는 진정한 치유, 서울 '푸른수목원' 도심 속 자연이 주는 진정한 치유 서울 '푸른수목원' 서울시 최초 수목원이 생겼다. 7월 5일 서울시 구로구 항동에 개원한 '푸른수목원'은 서울광장 8배(3만 1,000평) 크기로 기존 자연지형과 저수지를 그대로 살려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푸른수목원은 1천790여종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직접 만나볼 수 있고, 수목원 내에서 전시·체험·교육도 함께 이뤄져 도심 속 자연을 통한 치유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 서울시 구로구 항동에 개원한 '푸른수목원'은 기존 자연지형과 저수지를 그대로 살려 조성됐다. 푸른수목원에 들어서면 푸른뜨락(잔디광장)과 그 뒤로 너른 항동 저수지가 반긴다. 과거 푸른수목원 자리는 논, 밭 경작지였다. 사람들은 물을 막아 저수지로 만들었고, 그 저수지는 땅을 경작 하면서 자연스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