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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이야기

[현미친구의 부드러운현미] 드디어 현미식 도전~

 

현미가 몸에 좋은 것도 알고.. 이제 다이어트의 필요성도 조금씩 느끼고 있었지만..


밖에서 세끼를 해결하는 사람인지라... 그동안 현미는 꿈도 못꾸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이번 황성수 박사님 강연도 듣고.. 우연찮게 현미도 생기고 해서.. 

주말을 맞아 현미에 도전해봤습니다!!!! (뭔가 거창하죠?? ㅋ)





이 녀석이 제 손에 딱~~~하고 떨어진 현미랍니다...
1kg 짜리라.. 체험삼아 먹어보기 좋은 양인 것 같아요....
게다가 부드럽기까지 하다니... 역시.. 부드러운 남자에겐 부드러운 현미가~ 읭??? ㅋ





한달 전쯤에 도정되었네요...
받은지 좀 됐으니까.. 아마 그때 갓 도정되었나봐요..





현미라 그런지 역시...
색상이 저처럼 검네요... 부드러운데 검은 피부라... 
볼수록 정감이 가지요?? ㅋ





백미랑 비교해 보니까.. 더 확실하더군요..





봉다리에 물을 반컵 더 넣으라고 적혀 있어서.. 시키는대로 했어요...
그리고 시키는대로.. 안 불리고 전기밥솥에 백미 코스로 그냥 돌렸어요~~





밥이 다 되었네요~~~ 노릇노릇~ 아주 잘된 것 같아요...





짠~~~~ 저의 첫!! 현미 밥이랍니다...

부드러운 현미라서 그런지 먹는데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요...
맛있었어요... 이거 먹고 한그릇 더 먹었어요~ ㅋ
(사실 반찬이 없어서 밥만 두그릇 먹은거예요.. ㅠ.ㅠ)

암튼.. 주말내내 열심히 먹었더니..
벌써 뱃살이 들어간 느낌이랄까.. 거울은 안볼꺼예요,.. ㅎㅎㅎ

앞으로 주말이라도 열심히 먹어야겟네요~~



p.s 카페에서 드디어 현미 공구를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