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신촌 TUVA에 가서 아이폰4 무료범퍼를 신청했었습니다..
그때 물량이 없어서 보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거의 잊고 있었는데..
오늘 오전에 받아가라는 전화가 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잽싸게 준비해서 열심히 다녀왔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덥더군요.. >.<
DHL 마크가 찍힌 하얀 봉투에 개별 포장되어 있습니다..
속이 보이지 않아서 집에 와서 뜯어볼때까지 아주 설레이는 마음이었습니다..^^
비닐과 플라스틱 케이스에 잘 포장되어 있고.. 정품이 맞는것 같아 보입니다..
색상은 일괄적으로 검정색만 지급하는 것 같고요.. 생각보다 가볍고 튼튼해 보였습니다..
짜잔~ 범퍼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착용하는 방법은 방향에 맞게 그냥 끼우시면 되고요.. 정말 쉽습니다..
무광에 검정색이라서 별로 튀지도 않고고 자연스러워 보여서 좋습니다..
데스그립은 겪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요...
수신율이 낮아서 가끔 통화가 끊기곤 했는데.. 착용 후에 개선이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기분상 안테나가 한칸 더 뜨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ㅋ
마지막으로 범퍼를 착용해서 조금 만져 보니까요.. 잠금 버튼은 사용감이 더 좋아졌고요..
+ - 버튼 위에 무음 버튼은 범퍼속으로 쏙 들어가버려서 손톱으로 움직여하는 조금 불편한은 있습니다..
아무튼.. 생각보다 빨리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신청하고 수령하러 두번 방문해야하는 수고스러운은 있지만..
공짜니까.. 가능하면 신청해서 받아두는게 좋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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