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국가대표를 보다...

운나 2009. 8. 11. 10:32




오래만에 영화를 봤다..
국.가.대.표....

평소에도 힘든 여건 속에서 메달을 딴 이들의 소식에 기분이 좋았었는데...
영화로 만들어진대서 무척 기대가 되었었다..

역시...... 재밌었다...
특히 이 영화의 장점은...
짜증을 유발시키는 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크게 심리적인 갈등이나 반전도 없지만..
처음부터 그냥 스크린에 집중하다 보면..
계속 되는 웃음 속에서 어느듯 클라이막스에 도착해있다..

딱!!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 ^^

훈훈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