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작업실
열쇠 보관함..
운나
2009. 8. 6. 18:47
오랜만에 찾은 곳에서..
나의 손길을 발견 할때... 어떤 느낌이 들까..
예전에 우드워크샵에서 일할 때..
처음으로 만들어 본 것이 저 키보관함이었다..
남는 짜투리 나무로 남는 시간에 연습삼아 만들어 본 것이었는데...
이사한 우드워크샵에서 다시 만나게 될줄이야..
그동안 사용한 흔적과 손때가 나를 더 반겨준다..